[새책] 듣는 마음, 말하는 기술

유선준 2024. 11. 14.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두영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의과학대학원 교수가 현대사회의 갈등 해결 실마리를 제안한 소통법 '듣는 마음, 말하는 기술'을 발간했다.

이 책은 '20분 경청 연습'을 제안한다.

이는 상대방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경험을 통해 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방법이다.

또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과의 대화에서는 세심한 배려와 공감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듣는 마음, 말하는 기술 / 정두영 / 글항아리

[파이낸셜뉴스] 정두영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의과학대학원 교수가 현대사회의 갈등 해결 실마리를 제안한 소통법 '듣는 마음, 말하는 기술'을 발간했다.

이 책은 '20분 경청 연습'을 제안한다. 이는 상대방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경험을 통해 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방법이다. 또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과의 대화에서는 세심한 배려와 공감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어떤 경우든 언어와 사회성은 훈련하면 개선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정 교수는 "대인관계를 위한 언어는 따로 학습할 필요가 있으며, 상대와 생각과 감정을 주고받는 기술 역시 훈련해야 한다"고 전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