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상공회의소 설립 본격화…회원 모집 거쳐 내년 상반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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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지역 상공인들이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김제상공회의소가 출범하면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서남권 상공회의소에 이어 도내 5번째가 된다.
김윤권 발기인회장은 "김제지역에는 800여개의 제조기업과 3천여개의 상공업체가 있어 별도의 상공회의소가 필요하다"며 "서둘러 설립 절차를 마무리해 상공인의 권익을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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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지역 상공인들이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발기인회장은 김윤권 참고을 대표가 맡았다.
김제상공회의소는 창립총회, 회원 모집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 출범할 예정이다.
김제상공회의소가 출범하면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서남권 상공회의소에 이어 도내 5번째가 된다.
현재 김제는 인근의 정읍, 고창, 부안을 묶은 서남권 상공회의소에 소속돼 있다.
그러나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독립할 토대가 마련됐다는 판단에 따라 그동안 분리 설립을 추진해왔다.
김윤권 발기인회장은 "김제지역에는 800여개의 제조기업과 3천여개의 상공업체가 있어 별도의 상공회의소가 필요하다"며 "서둘러 설립 절차를 마무리해 상공인의 권익을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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