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국립현대미술관,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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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와 국립현대미술관이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다학제 협업을 지원하는 개방형 공모 프로그램 '프로젝트 해시태그'의 올해 창작 결과를 대중에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월 선발된 크리에이터 팀의 작업 결과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4월까지 서울시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되는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4' 전시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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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차(005380)와 국립현대미술관이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다학제 협업을 지원하는 개방형 공모 프로그램 ‘프로젝트 해시태그’의 올해 창작 결과를 대중에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현대자동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의 중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작가, 기획자, 연구자 등 다양한 문화예술 크리에이터가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장르나 주제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방형 창작 플랫폼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창작 지원금과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내 작업실을 지원하고, 창작 결과물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발표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전시 기간 중 작가와의 대화, 실시간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시인·게임 연구자·미술 비평가 등 전문가와 함께하는 도슨트 등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4’는 게임이라는 상호 작용적 매체를 통해 관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다”며 “차세대 크리에이터의 창의적이고 실험적 도전에 동참하며 공동의 경험에 기반한 진정한 소통이 장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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