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편의점서 2년 만에 생가득가쓰오우동 판매 재개…가격은 38%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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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다음달부터 생가득가쓰오우동 등 일부 제품을 편의점에서 2년 만에 판매 재개한다.
14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다음달 2년 만에 일부 편의점에 생가득가쓰오우동, 김치뚝배기우동 등 냉장면 제품 공급을 재개한다.
풀무원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2022년 편의점 거래가 중단 됐다가 다음 달부터 판매 재개를 하면서 다른 채널과 가격을 맞추는 차원"이라며 "가격 인상의 개념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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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2022년 거래 중단 됐다 재개하면서 다른 채널과 가격 맞추는 차원"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풀무원이 다음달부터 생가득가쓰오우동 등 일부 제품을 편의점에서 2년 만에 판매 재개한다. 가격은 2년 전에 비해 최대 40% 가까이 뛰었다. 회사 측은 거래를 재개하게 되면서 다른 유통 채널과 가격 '키 맞추기'를 한 것이란 입장이다.
14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다음달 2년 만에 일부 편의점에 생가득가쓰오우동, 김치뚝배기우동 등 냉장면 제품 공급을 재개한다.
다음달 풀무원 생가득가쓰오우동(470g) 가격은 8000원으로 책정됐는데 이전 판매가(5800원)에 비해 37.9% 뛴 것이다.
풀무원 김치뚝배기우동(526g)도 8000원으로 이전 판매가(6700원)에 견줘 19.4% 오른다.
다만 풀무원 측은 편의점 제품의 경우 2년 만에 거래가 재개된 만큼 가격 인상 개념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2022년 편의점 거래가 중단 됐다가 다음 달부터 판매 재개를 하면서 다른 채널과 가격을 맞추는 차원"이라며 "가격 인상의 개념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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