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 수험생 시험 날만이라도 '판사겁박' 시위 취소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이번 주말 더불어민주당이 예고한 장외 집회에 대해 거듭 "수험생들 시험 보는 날만이라도 시위를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주말에 대학 입시 논술과 면접시험 등이 예정돼 있는데도 민주당이 시위 규모를 키우겠다고 한다"며 "굳이 수험생이 인생 걸고 시험 보는 날 시끄럽고 차 막히게 해야 직성이 풀리겠느냐, 그날만이라도 '판사 겁박' 무력시위를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이번 주말 더불어민주당이 예고한 장외 집회에 대해 거듭 "수험생들 시험 보는 날만이라도 시위를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주말에 대학 입시 논술과 면접시험 등이 예정돼 있는데도 민주당이 시위 규모를 키우겠다고 한다"며 "굳이 수험생이 인생 걸고 시험 보는 날 시끄럽고 차 막히게 해야 직성이 풀리겠느냐, 그날만이라도 '판사 겁박' 무력시위를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내일로 예정된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사건 1심 재판 선고를 언급하며 "민주당이, 당선 무효형이 나오면 430억 원을 토해내고 당이 공중분해 될 것이라며 판사를 겁박하고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며 "'자해 마케팅'은 안 통한다"고도 비판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6078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영어 듣기평가 땐 항공기 운항 '금지'
- 출제위원장 "적정 난이도 문항 골고루 출제해 변별력 확보"
- 국민대 교수들도 시국선언‥"윤 대통령 책임지고 물러나야"
- [단독] 또 교제폭력‥인천서 연인 때리고 살해 협박한 남성 검거
- 특활비 전액 삭감에‥"정부 마비" vs "투명해야"
- 8월부터 트럼프 당선 알았다?‥"무속인이 말했나"
- "낫을 던지려는 거야?!"‥'살벌' 강도에 테이저건 '척'
- 트럼프 변수라고?‥"왜 우리만 떨어지나" 비명
- [단독] 괌 원정출산 산모 사망‥리조트에 20시간 방치
- 윤 대통령, APEC·G20 참석차 남미 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