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3분기 '깜짝 실적'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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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기대 이상의 3분기 실적을 내놓은 영향으로 급등하고 있다.
3분기 호실적 덕이다.
HMM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5520억원, 영업이익 1조461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평균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직전 분기 대비 17% 상승하는 데 그쳤지만, 실제 실적과 더 동행하는 CCFI는 38% 올랐고, HMM의 평균 운임 역시 34%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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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기대 이상의 3분기 실적을 내놓은 영향으로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27분 현재 HMM은 전일 대비 1200원(7.05%) 오른 1만8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분기 호실적 덕이다. HMM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5520억원, 영업이익 1조461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실적 발표 직전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을 24%가량 웃돌았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평균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직전 분기 대비 17% 상승하는 데 그쳤지만, 실제 실적과 더 동행하는 CCFI는 38% 올랐고, HMM의 평균 운임 역시 34%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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