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HD현대 그룹주 일제히 상승…HD현대중공업 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현대 그룹주들의 주가가 14일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범현대 3세'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1년 만에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오너경영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HD현대는 정기선 부회장의 수석부회장 승진을 포함한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그가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함에 따라 HD현대의 오너 경영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HD현대 그룹주들의 주가가 14일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범현대 3세’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1년 만에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오너경영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HD현대중공업(329180)은 전거래일 대비 4.12% 오른 20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HD현대마린엔진(071970)(4.30%), 현대일렉트릭(4.25%), HD현대미포(010620)(3.33%),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2.03%), HD현대건설기계(267270)(1.34%),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1.25%),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1.01%) 등 관계사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HD현대는 정기선 부회장의 수석부회장 승진을 포함한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부회장 승진 1년 만에 수석부회장 자리에 올랐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그가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함에 따라 HD현대의 오너 경영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HD현대는 현재 전문경영인인 권오갑 회장이 이끌고 있다.
신하연 (summer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