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돌봄사회 특위' 출범…돌봄체감도 향상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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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원회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함께 만드는 돌봄 사회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돌봄사회 특위는 내년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사회) 진입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돌본 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특위에선 돌봄 인력·서비스 품질 제고, 돌봄 재원 효율화, 지역 격차 해소, 예방·자립 중심 돌봄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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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국민통합위원회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함께 만드는 돌봄 사회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돌봄사회 특위는 내년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사회) 진입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돌본 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특위에선 돌봄 인력·서비스 품질 제고, 돌봄 재원 효율화, 지역 격차 해소, 예방·자립 중심 돌봄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정순둘 이화여대 교수는 “현재도 돌봄 제도는 마련되어 있지만, 제도적 사각지대로 인해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부분을 찾아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국가-공동체-개인’의 돌봄에 대한 책임성을 강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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