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JB금융 회장 3연임 성공…내년 3월 재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김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회장을 제외한 전 이사로 구성된 JB금융 임추위는 그룹 내부임원과 외부인사 등으로 전체 후보군을 확정하고, 두 차례에 걸쳐 후보군 압축 절차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김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회장을 제외한 전 이사로 구성된 JB금융 임추위는 그룹 내부임원과 외부인사 등으로 전체 후보군을 확정하고, 두 차례에 걸쳐 후보군 압축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달 23일 최종 후보군(Short-List)으로 김 회장과 내·외부 후보자를 포함한 총 4명을 선정했고, 이달 13일 프리젠테이션(PT) 발표와 심층면접을 실시했다.
임추위 위원들은 업종 최상위 수익성을 유지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데 필요한 구체적 전략 등에 대한 질문 등을 통해 후보자를 평가했다. 그 결과 김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가장 적합하다는데 의견이 일치돼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JB금융 유관우 이사회 의장(임추위 위원장 겸임)은 “김 회장은 사업구조를 고도화시키는 한편 핀테크·플랫폼기업과의 협업 등 JB금융의 미래 성장전략을 위한 차별화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며 "JB금융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그룹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틈새시장 공략을 고도화하는 등 향후 3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최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 후보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선임될 예정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