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람테크놀로지, 3분기 영업이익 5억…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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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자람테크놀로지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백준현 자람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3분기 실적은 회사가 그동안 집중해온 연구개발과 전략적 파트너십이 가시적인 성과로 도출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스템 반도체 기술 고도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통신과 AI(인공지능),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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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차세대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자람테크놀로지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억원으로 97% 증가했다.
호실적의 배경으로는 XGSPON(5G 통신용반도체) 주문형반도체(ASIC) 설계·공급 계약의 지속적인 매출 인식이 역할을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회사는 다양한 국책 과제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며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 25기가 및 50기가 PON(수동 광통신망)용 통신 반도체 개발 ▲모빌리티용 네트워크 프로세서 SoC(시스템온칩) 개발 ▲AGI(인공일반지능)를 위한 뉴로모픽 알고리즘 및 뉴로모픽 반도체 핵심 원천 기술 개발 등의 국책 과제를 수행하면서 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백준현 자람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3분기 실적은 회사가 그동안 집중해온 연구개발과 전략적 파트너십이 가시적인 성과로 도출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스템 반도체 기술 고도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통신과 AI(인공지능),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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