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베트남 푸드엑스포' 참가…"K-푸드로 시장 공략"

정승필 2024. 11. 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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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는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진행되는 '2024 베트남 푸드엑스포(FEV)'에 참가해 현지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과자, 아이스크림, 가정간편식(HMR), 영유아식 등을 포함한 다양한 브랜드로 운영 부스를 구성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현지 소비 트렌드를 고려한 수출 전략을 추진해 베트남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브랜드가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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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규모 박람회…롯데웰푸드 2년 연속 참가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롯데웰푸드는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진행되는 '2024 베트남 푸드엑스포(FEV)'에 참가해 현지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베트남 푸드엑스포는 베트남 무역진흥청(VIETRADE)가 인증하는 현지 최대 규모의 국제 식품 박람회로 오는 16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는 33개국 300개 이상의 전시 업체가 참가한다. 롯데웰푸드는 2년 연속 참가해 K-푸드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베트남 엑스포에 참가한 롯데웰푸드 홍보 부스.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베트남은 1억명이 넘는 인구와 평균 연령 32.5세, 전체 인구 중 35세 이하의 인구 비율이 약 50%를 차지하는 젊은 국가다. 올해 상반기 경제성장률도 6.42%를 기록해 시장 전망이 밝다.

롯데웰푸드는 과자, 아이스크림, 가정간편식(HMR), 영유아식 등을 포함한 다양한 브랜드로 운영 부스를 구성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회사는 자사의 대표 제품 '빼빼로'를 비롯해 브랜드 '제로(ZERO)', 가정간편식(HMR) '식사이론' 등을 한자리에 모아 부스 방문객들에게 알린다.

또한 빼빼로 증정식과 식사이론의 식물성 만두 2종 시식회 등 브랜드 체험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현지 소비 트렌드를 고려한 수출 전략을 추진해 베트남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브랜드가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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