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2024년도 하반기 인천·경기북부 총장협의회’ 개최

생활경제부 2024. 11. 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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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 이하 인하공전)은 지난 12일 인하공전 11호관에서 ‘2024년도 하반기 인천·경기북부 총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경기북부 지역 내 15개 전문대학(경민대, 경복대, 경인여대, 계원예대, 김포대, 농협대, 부천대, 서울예대, 서정대, 신안산대, 안산대, 연성대, 유한대, 인하공전, 재능대)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입학자원 확보 지원 강화 ▲전문대학 국제화 역량 강화 ▲RISE 대응 및 협력 강화 ▲교직원 및 학생의 역량 개발 지원 ▲전문대학 경쟁력 강화 지원 등 지역 전문대학이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저출산에 따른 학령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문대학들이 입학자원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국제화 역량 강화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대응 전략도 공유하면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 후 총장협의회는 3D 모델링 파일을 실체화할 수 있는 3D 프린팅 실습실과 용접 실습실을 방문했다. 특히 대한항공으로부터 교육실습용으로 기증받은 B777-200ER 항공기의 조립 과정을 보며, 항공 관련 특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성찬 총장은 “인천·경기북부지역 전문대학 총장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논의한 방안을 토대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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