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는 없다!” 65세 이문세, 농사로 다듬은 삶…무대에서 전설을 이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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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자신의 음악 인생에 '끝'은 없다고 선언하며 레전드다운 행보를 다시금 입증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이문세가 출연해 농사를 짓는 일상부터 음악에 대한 깊은 철학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은퇴는 없다!" 박수를 위해 무대에 서는 레전드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이문세가 은퇴 공연을 하지 않겠다고 단호히 밝힌 순간이었다.
"레전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농사와 무대를 넘나들며 인생을 다듬어가는 65세 이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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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는 없다!” 이문세, 농사와 무대 사이에서 찾은 레전드의 삶
가수 이문세가 자신의 음악 인생에 ‘끝’은 없다고 선언하며 레전드다운 행보를 다시금 입증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이문세가 출연해 농사를 짓는 일상부터 음악에 대한 깊은 철학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은퇴 공연은 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힌 그는, 여전히 무대를 향한 열정으로 가득 찬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유재석 역시 이문세의 일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옥관문화훈장을 받으셨다”는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에 이문세는 “표창은 여러 번 받아봤지만, 훈장은 처음이에요”라며 무반주로 노래를 부르며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진심이 담긴 그의 목소리는 방송을 보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문세는 후배 임영웅의 리메이크로 차트를 재점령한 ‘사랑이 늘 도망가’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사람들이 저보고 임영웅 씨 노래를 부른 줄 아시더라고요”라며 농담을 던진 그는 “하지만 덕분에 제 원곡이 다시 조명돼서 정말 기뻐요”라며 후배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관객들의 환호성 덕분에 이번 시즌 공연을 이어갔다는 그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말을 할 준비는 아직 못했어요”라며 은퇴란 없다고 선언했다. 무대와 관객에 대한 그의 애정은 방송을 보는 이들에게까지 생생히 전달되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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