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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오전 전국1282개 시험장에서 시작됐다.
이번 수능에는 전년도보다 1만8082명 많은 52만2670명이 지원했고 의대 증원의 영향으로 반수생과 재수생 등 'N수생'이 크게 늘어났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이 오후5시 45분에 끝난다.
이날 아침 수능 시험장의 모습을 모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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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오전 전국1282개 시험장에서 시작됐다. 이번 수능에는 전년도보다 1만8082명 많은 52만2670명이 지원했고 의대 증원의 영향으로 반수생과 재수생 등 'N수생'이 크게 늘어났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이 오후5시 45분에 끝난다. 최중철 출제위원장(동국대 교수)은 출제의 기본 방향을 설명하며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과정의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수능 시험장의 모습을 모아본다.
정용일 선임기자 yong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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