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 넷마블 ‘몬길: 스타다이브’, 쉽고 간단한 조작으로 즐기는 경쾌한 액션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4. 11. 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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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넷마블의 경우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서브컬처향 게임 '몬길: 스타다이브'를 들고 나왔다.

이중 '몬길: 스타다이브'는 지난 2013년 출시해 넷마블의 모바일 RPG의 시작을 알린 '몬스터 길들이기'를 계승한 신작 액션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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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3D 그래픽으로 재탄생한 친숙한 얼굴들도 ‘눈길’
‘몬길: 스타다이브’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올해 ‘지스타 2024’에는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웹젠, 그라비티, 하이브IM,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등의 기업이 다수의 신작을 들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넷마블의 경우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서브컬처향 게임 ‘몬길: 스타다이브’를 들고 나왔다.

이중 ‘몬길: 스타다이브’는 지난 2013년 출시해 넷마블의 모바일 RPG의 시작을 알린 ‘몬스터 길들이기’를 계승한 신작 액션 RPG다. 10년간 서비스되며 약 1500만명의 이용자에게 사랑받았던 ‘몬스터길들이기’의 다양한 캐릭터와 고유의 세계관, 핵심 게임성을 잇는다. 모바일은 물론 PC, 콘솔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이며 언리얼엔진5 기반의 섬세한 그래픽과 쉽고 간단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액션 플레이가 강점이다.

‘몬길: 스타다이브’
‘지스타 2024’ 시연 버전의 경우 ‘몬길: 스타다이브’의 세계관을 고퀄리티 비주얼로 즐길 수 있는 ‘스토리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스토리모드’는 주인공 베르나와 클라우드가 새로운 마스코트 캐릭터 ‘야옹이’와 함께 펼치는 모험담을 그렸다. 이용자는 이 과정에서 길드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새로운 인물과 조우하며 이들을 영입해 동료로 삼을 수 있다.

매력 포인트는 PC 기준 수동조작 기반의 경쾌한 액션이다. 게이지 방식의 대시(회피), 최대 3명의 동료를 조합해 상황에 따라 교체하며 펼치는 전투 방식으로 역동적이면서도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몬길: 스타다이브’
각 캐릭터는 각기 다른 특성과 기본 공격, 1종의 스킬, 1종의 궁극기를 보유했다. 기본 공격과 스킬을 사용하며 전투를 펼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궁극기를 사용하는 형태다. 여기에 캐릭터를 교체하며 협동 공격을 가하는 태그 플레이로 역동성이 강화된다. 강력한 보스도 태그 플레이와 궁극기를 활용해 빠르게 공략할 수 있다.

게임의 마스코트 캐릭터이자 수수께끼에 싸여있는 ‘야옹이’의 존재도 눈길을 끈다. 외형적인 귀여움에 더해 몬스터를 길들여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보유했다. 길들인 몬스터는 전투에 활용하거나 ‘몬스터링’으로 제작해 캐릭터를 꾸밀 수도 있다. 길들인 몬스터를 이용하거나 합성 등을 통해 다양한 몬스터를 수집하고 색다른 외형의 ‘몬스터링’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넷마블은 길들인 몬스터를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몬길: 스타다이브’
주인공 ‘베르나’, ‘클라우드’ 외에 전작의 인기 캐릭터 ‘미나’와 ‘프란시스’, ‘린’, ‘에스데’ 등 여러 등장인물도 확인할 수 있다. 마을에서 ‘몬길러스’ 길드를 방문해 다양한 임무를 받아 수행할 수도 있으며 각자의 사연을 가진 인물들과 교류할 수 있다. 전투 및 임무를 수행하는 필드는 존 방식의 던전과 유사한 형태로 설계됐으며 각종 재료 채집, 이동 등을 보조하는 상호작용 요소도 만날 수 있다. 향후 게임패드도 지원할 예정이며 게이밍 UMPC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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