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닷새 만에 반등 시도…장 초반 243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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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내리막을 걷던 코스피가 장 초반 2430선을 회복하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68포인트(0.65%) 오른 2432.76을 기록 중이다.
이날 13.18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오름폭을 조금씩 키우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5만20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재차 경신했지만 이 시각 현재 2% 가까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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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연일 내리막을 걷던 코스피가 장 초반 2430선을 회복하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68포인트(0.65%) 오른 2432.76을 기록 중이다.
이날 13.18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오름폭을 조금씩 키우고 있다.
지난 4거래일 간 큰 폭의 주가 하락이 이어지면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수는 앞서 지난 8일부터 전날까지 150포인트 가까이 빠졌다. 이 기간 하락률은 5.75%에 달한다.
삼성전자도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5만20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재차 경신했지만 이 시각 현재 2% 가까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11.52포인트(1.67%) 오른 701.17을 가리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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