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처음처럼'과 함께하는 강릉 고향사랑기부제

유형재 2024. 11. 14.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시와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은 소주 '처음처럼'에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지역사랑 실천에 나섰다.

시는 이번 홍보라벨 부착을 통해 연말정산을 하는 직장인과 시민에게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혜택을 알리고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 동참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홍규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홍보 방식이 필수적"이라며 "향후 다양한 홍보방안을 모색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만병 홍보라벨 부착 후 강원도 내 유통
'처음처럼'에 부착된 강릉 고향사랑기부제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와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은 소주 '처음처럼'에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지역사랑 실천에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홍보문구와 함께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이 제공된다는 핵심 내용을 담은 라벨이 부착된 '처음처럼'을 15일부터 시판을 시작해 30만병을 도내에 유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홍보라벨 부착을 통해 연말정산을 하는 직장인과 시민에게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혜택을 알리고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 동참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홍규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홍보 방식이 필수적"이라며 "향후 다양한 홍보방안을 모색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연말정산 세액 공제되며, 기부금의 30% 답례품을 제공한다.

yoo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