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지난달까지 음주운전 4472건 적발

윤신영 기자 2024. 11. 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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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은 올해 음주단속을 강화한 결과, 지난달까지 음주운전 총 4472건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도경찰청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902건(25%) 증가한 수치다.

단속 성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올해 도로에서 선제적인 검문을 통해 음주운전을 적발한 건수는 전년 동기간에 비해 962건 증가한 1913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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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교통사고·교통사망사고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30% 감소
충남경찰은 연초부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암행순찰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주·야간 불문, 도심뿐만 아니라 시골 지역까지 강화된 음주 운전 단속을 이어왔다. 충남경찰청 제공.

충남경찰은 올해 음주단속을 강화한 결과, 지난달까지 음주운전 총 4472건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도경찰청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902건(25%) 증가한 수치다.

경찰은 연초부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암행순찰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주·야간 불문, 도심뿐만 아니라 시골 지역까지 강화된 음주 운전 단속을 이어왔다.

단속 성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올해 도로에서 선제적인 검문을 통해 음주운전을 적발한 건수는 전년 동기간에 비해 962건 증가한 1913건이다.

음주운전을 목격했다는 112 신고로 현장에 출동해 단속한 건수도 2559건에 달했다.

이 결과 올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교통사망사고가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21%(678→533건), 30%(10→7명) 감소했다.

도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운전자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며 "도민분들께서는 음주운전 근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음주·숙취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특히 술 약속을 참석할 때는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음주 후 다음 날엔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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