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몬길의 수집에 액션까지 더했다"...'몬길: 스타 다이브' 체험기

최종봉 2024. 11. 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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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모바일 RPG 시대를 열었던 '몬스터 길들이기'는 10년 이상 서비스를 지속해 왔을 정도로 오랜 기간 사랑받은 타이틀이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모바일 RPG 시장 초기에 등장했던 '몬스터 길들이기'의 콘텐츠와 핵심 재미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느낌을 주며 10년 전처럼 다시 한번 몬스터를 수집하고 전투를 펼치는 재미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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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모바일 RPG 시대를 열었던 '몬스터 길들이기'는 10년 이상 서비스를 지속해 왔을 정도로 오랜 기간 사랑받은 타이틀이다.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는 '몬스터 길들이기'의 IP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언리얼 엔진 5를 이용해 고품질의 그래픽을 보여준다. 출시 플랫폼 역시 모바일, PC, 콘솔로 확장을 꾀했다.
새 옷을 갈아 있었지만, 원작의 인기 요소였던 '몬스터'를 길들이고 수집하는 재미는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길들인 몬스터는 키링으로 장착해 추가적인 능력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본 게임에서는 원작의 클라우드와 베르나가 다시 한번 등장해 모험을 이끌어간다.

지스타 시연 버전에서는 길드의 의뢰를 받아 모험을 진행하며 난폭해진 몬스터의 사건을 조사하는 프롤로그 내용을 담았다.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클라우드와 베르나의 티격태격하는 대사를 엿볼 수 있는 등 스토리 역시 가볍고 발랄하게 진행돼 원작의 캐주얼했던 분위기를 이어받았다.
전투는 3인 파티로 진행되며 태그를 통해 교대하며 조작할 수 있다. 캐릭터는 고유 속성이 존재하기에 등장하는 적들의 속성에 맞춰 유리한 속성으로 전투를 펼쳐야 한다.
연계 공격과 저스트 회피는 물론 새롭게 등장하는 마스코트 '야옹이'를 통해 보스전에서 포박 기술을 사용하는 등 원작보다 액션성이 높아졌다는 인상이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모바일 RPG 시장 초기에 등장했던 '몬스터 길들이기'의 콘텐츠와 핵심 재미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느낌을 주며 10년 전처럼 다시 한번 몬스터를 수집하고 전투를 펼치는 재미를 만나볼 수 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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