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쓰리랑' 김소연 "주현미 덕분에 가수 시작"

김원겸 기자 2024. 11. 14.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소연이 애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김소연은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 출연해 주현미와 '신사동 그 약국'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소연은 주현미 특집을 맞아 톱7 멤버들과 함께 주현미의 '신사동 그 사람'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주현미는 "그 노래를 계기로 이 자리에서 선후배로 만나니 너무 좋다"고 말했고, 김소연은 "저도 영광"이라고 화답한 뒤 "'사랑가'로 여러분들을 환하게 웃게 만들어 드리겠다"며 '사랑가' 무대를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1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 출연한 김소연.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김소연이 애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김소연은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 출연해 주현미와 '신사동 그 약국'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소연은 주현미 특집을 맞아 톱7 멤버들과 함께 주현미의 '신사동 그 사람' 무대를 선사했다. 김소연 특유의 애교 넘치는 눈웃음과 간드러진 목소리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김소연은 1라운드에 출전해 나상도와 대결을 펼쳤다. 그는 가수가 된 계기가 주현미 때문이라며 "제가 중학교 때 호주 어학연수를 잠깐 갔었는데 한인회 노래자랑에서 '짝사랑'을 불러 1등을 했었다. 주현미 선생님 덕분에 가수를 시작한 게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이에 주현미는 "그 노래를 계기로 이 자리에서 선후배로 만나니 너무 좋다"고 말했고, 김소연은 "저도 영광"이라고 화답한 뒤 "'사랑가'로 여러분들을 환하게 웃게 만들어 드리겠다"며 '사랑가'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전 주현미는 김소연표 '사랑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김소연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사랑가' 무대로 남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무대 후 주현미는 "아주 능수능란하게 잘 불렀다. 아주 애교가 넘치는 '사랑가'였다. 잘 불렀다"고 칭찬했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톱7에 올랐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