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美 ‘지미 팰런쇼’ 나간다… 3년 만에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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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미국 NBC TV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지미 팰런쇼)에 3년 만에 다시 출연한다.
14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지미 팰런쇼' 측은 전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진의 출연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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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미국 NBC TV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지미 팰런쇼)에 3년 만에 다시 출연한다. 진은 방송에 나가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를 부른다.
14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지미 팰런쇼’ 측은 전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진의 출연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프로그램의 MC인 지미 팰런이 ‘톱 시크릿’(TOP SECRET) 봉투 안의 ‘스페셜 게스트’(SPECIAL GUEST) 플로피 디스크를 컴퓨터에 삽입하자 진의 신곡 ‘러닝 와일드’ 반주가 흘러나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1년 7월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버터’(Butter)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멤버 지민, 슈가, 정국은 솔로곡 발표를 계기로 각각 프로그램을 다시 찾은 바 있다.
진은 15일 오후 2시 솔로 앨범 ‘해피’(Happy)를 발표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와 선공개곡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를 포함해 ‘어나더 레벨’(Another Level), ‘네게 닿을 때까지’, ‘하트 온 더 윈도’(Heart on the Window), ‘그리움에’ 등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6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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