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서 '김 여사 특검법' 세 번째 표결…여당 불참 가능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당은 오늘(14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표결에 나섭니다.
민주당은 특검 수사 대상을 김 여사의 주가조작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관련 의혹으로 좁히고, 특검 후보를 제삼자인 대법원장이 추천하는 내용의 특검법 수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이 김 여사 특검법 처리를 시도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14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표결에 나섭니다.
민주당은 특검 수사 대상을 김 여사의 주가조작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관련 의혹으로 좁히고, 특검 후보를 제삼자인 대법원장이 추천하는 내용의 특검법 수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입니다.
수정안에는 대법원장이 추천한 후보가 부적합하다고 판단하면 야당이 재추천을 요구하는 이른바 '비토권'도 담겼습니다.
민주당이 김 여사 특검법 처리를 시도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특검법안에 대해 '독소조항이 있는 정쟁용 법안'이라며 반대하고 있어 오늘 표결에 불참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어 보입니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쿵' 초등생 박고 도주…등굣길 '박치기남' 정체는
- "30분 넘게 주차장 뛰어다녀"…눈 불편한 모자 도운 군인
- 윤 대통령 APEC · G20 참석 위해 출국…"한미일 정상회의 개최"
- "머리 잘린 채로"…공터서 훼손된 고양이 사체 발견
- 한쪽으로 기울며 "뚝"…아찔한 어린이 놀이기구 사고
- '송부'? '해소'?…MZ들이 취직하면 처음 하는 일
- [단독] "핵잠수함 등 530여 건 촬영…중 공안 연락처 저장"
- 상가 썰렁, 재고 쌓인다…내수 한파에 "직원 없이 일한다"
- "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62만 유튜버의 3200억 사기
- 눈앞 피싱범 신고했더니…"붙잡아 두지 마라" 결국 허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