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수확기 쌀값 안정 수급 대책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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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13일 본부에서 '2024년 쌀 수확기 수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지 미곡종합처리장(RPC)과 벼건조저장시설(DSC)을 운영하는 충북도 농협 조합장 12명과 황종연 본부장, 김창기 농협경제지주 충북부본부장 등이 참석해 쌀값 지지를 통한 농가 소득 안정과 충북 쌀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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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13일 본부에서 ‘2024년 쌀 수확기 수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지 미곡종합처리장(RPC)과 벼건조저장시설(DSC)을 운영하는 충북도 농협 조합장 12명과 황종연 본부장, 김창기 농협경제지주 충북부본부장 등이 참석해 쌀값 지지를 통한 농가 소득 안정과 충북 쌀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통계청이 10월 초 발표한 ‘2024년 쌀 예상생산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전국 쌀 생산량은 365만7000t으로 전년 대비 4만5000t(1.2%) 감소했다. 반면 충북 지역 생산량은 17만5457t으로 지난해 보다 4332t(2.5%) 증가했다.
11월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들이 한가마에 18만2700원으로 전년 대비 9.9% 하락했다. 신곡 쌀값 발표 후에도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김영우 RPC운영충북협의회장은 “올해 수확한 물량을 최대한 매입해 농가 판로 문제를 해소하고 홍수 출하 방지로 쌀값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 본부장은 “전 계통농협이 한마음으로 수확기 쌀값 안정에 노력하고 있다”며 “쌀 소비 촉진에 더욱 매진해 충북 쌀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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