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라수건설(주), 인구 절벽 속 희망 품고 태어난 동두천 다섯쌍둥이 3천만 원 양육비 지원
최병태 기자 2024. 11. 14. 10:08
대라수건설㈜ 은 자사 오동식 대표가 지난 12일 오둥이 가정 기부금 전달식에서 다섯쌍둥이의 부모인 김준영씨(31)와 사공혜란씨(30)에게 양육비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대라수건설㈜이 저출산 시대에 오둥이 가정의 양육을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라수건설㈜는 2012년 대라수 장학회를 설립해 국내 우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오동식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고액기부자 클럽) 회원이기도 하다.
오동식 대표는 “오둥이들이 나라의 기둥으로 잘 성장하길 바라며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는 등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양육비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대라수건설㈜은 주택사업 뿐만 아니라 건축, 토목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중견 건설사로 대전, 광주, 전주, 인천 등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했다. 11월 에는 동두천중앙역 대라수 어썸브릿지 신규 공급을 앞두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액 보증 제도를 적용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보장하는 동두천중앙역 대라수 어썸브릿지는 동두천에서 처음으로 2개 동이 연결된 스카이브릿지를 갖춘 소음 특화 아파트로 선보이는 10년 민간임대주택이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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