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친환경 실천 캠페인…숲 운동장 조성

남정현 기자 2024. 11. 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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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8월부터 두 달간 친환경 챌린지 앱 포어스에서 친환경 실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교보생명이 개발한 포어스 앱에서 학생, 시민 등 1758명은 실내온도 조절, 계단·자전거 이용, 절전·소등하기, 녹색제품 사용, 음식 남기지 않기, 분리배출, 다회용기 사용, 플로깅 등 환경보호 실천 미션을 수행했다.

이들은 친환경 활동으로 쌓은 포인트 60만 꾸미를 기부하며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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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2일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농학교에서 열린 '친환경 실천 기부 캠페인 숲이 있는 운동장 기부식'에서 이명길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뒷줄 오른쪽 세 번째)과 임갑필 국립서울농학교장(뒷줄 왼쪽 여섯 번째), 오바오로 국가환경교육센터장(뒷줄 오른쪽 첫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교보생명 제공)2024.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교보생명이 8월부터 두 달간 친환경 챌린지 앱 포어스에서 친환경 실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환경부와 함께 진행하는 환경교육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이 개발한 포어스 앱에서 학생, 시민 등 1758명은 실내온도 조절, 계단·자전거 이용, 절전·소등하기, 녹색제품 사용, 음식 남기지 않기, 분리배출, 다회용기 사용, 플로깅 등 환경보호 실천 미션을 수행했다.

이들은 친환경 활동으로 쌓은 포인트 60만 꾸미를 기부하며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섰다.

교보생명은 ESG경영에 동참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국립농학교에 3000만원 상당의 묘목과 벤치 등을 기부, ‘숲이 있는 운동장’을 조성한다.

계절별로 다양한 꽃과 열매를 볼 수 있도록 나무 301그루를 심고, 재학생을 위한 벤치 등 편의시설도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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