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2024년 2학기 학생포상식에서 201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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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는 지난 13일 대강당에서 '2024년 2학기 학생포상식'을 개최하고 학업과 대외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학의 명예를 높인 201명의 학생을 포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상식에서는 학업우수상, 학술상, 공로상, 봉사상 등 총 4개 분야에서 201명의 학생이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학술상은 교외 공모전 및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대학의 명예를 드높인 48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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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는 지난 13일 대강당에서 '2024년 2학기 학생포상식'을 개최하고 학업과 대외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학의 명예를 높인 201명의 학생을 포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상식에서는 학업우수상, 학술상, 공로상, 봉사상 등 총 4개 분야에서 201명의 학생이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학업우수상은 학년별, 학부·학과별 직전 학기 평점평균이 높은 128명의 학생에게 수여했다.
학술상은 교외 공모전 및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대학의 명예를 드높인 48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특히 학술상 수상자 중에는 '2024 인차이나포럼 청년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강찬원 중국어문화학과 학생 외 3명이 포함됐다.
제60대 총학생회 '사계'를 통해 학생자치활동에 공헌한 학생들에게 수여되는 공로상에는 김경진 총학생회장과 조민성 부총학생회장을 포함한 총 24명이 선정됐다.
또한 봉사상은 봉사정신을 발휘해 타의 모범이 된 1명이 받았다.
이번 포상식은 교직원과 동료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음악학과 학생들의 관악 연주와 중앙동아리 RAH(중앙스트릿댄스 동아리)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격려사에서 "서울과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대학으로서 학생들이 도전 정신과 따뜻한 마음을 갖고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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