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시, 취약계층 구강건강 서비스 제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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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혜광학교를 대상으로 특수학교 구강보건실을 설치해 방학을 제외하고 월 2회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특수학교 구강보건실은 치과 의료기관 이용이 힘든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31일 열린 혜광학교 신나라 축제에 구강체험관 부스 운영으로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칫솔질 체험보드를 통한 세균 닦아내기 놀이 체험, 덴티폼을 이용한 칫솔질 교육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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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혜광학교를 대상으로 특수학교 구강보건실을 설치해 방학을 제외하고 월 2회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특수학교 구강보건실은 치과 의료기관 이용이 힘든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혜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초기우식증 치료, 치아홈메우기 등 초기진료와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31일 열린 혜광학교 신나라 축제에 구강체험관 부스 운영으로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칫솔질 체험보드를 통한 세균 닦아내기 놀이 체험, 덴티폼을 이용한 칫솔질 교육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진주지역자활센터, ‘제8회 지역사회 자활을 말하다’ 개최
진주지역자활센터는 14일 시청 시민홀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지역사회 자활을 말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지역사회 자활을 말하다’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사기진작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통해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희망이 있는 그곳, 자활의 하루’라는 자활사업단 소개 영상 시청에 이어 참여자들의 삶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시집 '앞으로 다가올 시간은' 출판 기념식이 진행됐다. 자활기업 생산품을 알리는 전시·홍보·판매장도 함께 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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