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3Q 영업익 1117억원 43%↑… 3년여 만에 분기 최대(상보)

황정원 기자 2024. 11. 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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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올해 3분기에 분기 기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이마트는 14일 연결기준 3분기 순매출은 7조5085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338억원 증가한 1117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3개 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전년 386억원에서 222% 증가한 1242억원이다.

별도 기준으로는 올해 3분기 총매출 4조 6726억원, 영업이익 1228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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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익 1117억원 전년 대비 338억 증가
3분기 별도 영업이익 1228억 원 달성… 20년 3분기 이후 분기 최대 실적 기록
이마트가 올 3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은 7조5085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338억원 증가한 1117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올해 3분기에 분기 기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2021년 1분기 이후 3년여 만이다.

이마트는 14일 연결기준 3분기 순매출은 7조5085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338억원 증가한 1117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감소하고 43.4%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3분기에도 실적을 끌어올렸다. 3개 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전년 386억원에서 222% 증가한 1242억원이다.

별도 기준으로는 올해 3분기 총매출 4조 6726억원, 영업이익 1228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40억 원(5.3%), 영업이익은 126억 원(11.4%)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2020년 3분기 이후 4년 만에 분기 최대 실적이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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