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시험 대체 새 접근법 논의"…바이오 미래 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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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2023년 바이오 미래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바이오 분야 정책 발굴을 목표로 매년 열리는 이 포럼의 올해 주제는 'NAMs와 바이오데이터 혁신'이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 바이오 빅데이터 ▲ NAMs와 국민건강 보호 및 국방안보 ▲ 재생의료 관점의 NAMs ▲ 바이오데이터 기반 혁신적 연구개발(R&D)-산업화 연계 전략 ▲ 인체모사기술 및 인체유래세포 사용의 법적, 윤리적 과제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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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2023년 바이오 미래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바이오 분야 정책 발굴을 목표로 매년 열리는 이 포럼의 올해 주제는 'NAMs와 바이오데이터 혁신'이다. 인간 건강과 질병 원리를 복제한 디지털트윈이나 오가노이드(유사장기) 등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기존 동물모델을 대체하는 방법론인 'NAMs'(New Approach Methods)를 비롯한 바이오 연구 새 접근방식에 대해 논의한다.
최선 대통령실 첨단바이오비서관과 이도헌 바이오헬스데이터협의체 위원장이 기조 강연했고, 차상훈 충북대 교수가 최근 미국 중심으로 확대되는 NAMs 연구현황을 소개했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 바이오 빅데이터 ▲ NAMs와 국민건강 보호 및 국방안보 ▲ 재생의료 관점의 NAMs ▲ 바이오데이터 기반 혁신적 연구개발(R&D)-산업화 연계 전략 ▲ 인체모사기술 및 인체유래세포 사용의 법적, 윤리적 과제 등이 논의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이오 발전 유공자 10인과 생명연구자원 분야 발전 유공자 8인, 생명연구자원 AI활용 경진대회 수상자 등에 대한 표창 및 상장 수여식도 열렸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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