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바이오 대전환시대…선도적 연구개발 필요"

나연준 기자 2024. 11. 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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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2024 바이오 미래포럼'을 개최하고 바이오 연구 혁신을 위한 새로운 접근방식 및 바이오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세부 주제별 전문가들의 발표에서는 △바이오 빅데이터 연구: 관찰에서 예측과 추론으로(안준용, 고려대학교 바이오시스템 의과학부 교수) △NAMs와 국민건강 보호 및 국방안보(정자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비임상지원센터장) △재생의료 관점의 New approach methods(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산업진흥재단 단장) △ 바이오데이터 기반 혁신적 R&D-산업화 연계 전략(장진아, 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 △인체모사기술 및 인체유래세포 사용의 법적, 윤리적 과제(이인영, 홍익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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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바이오 미래포럼 개최
2024 바이오 미래포럼.(과기정통부 제공)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2024 바이오 미래포럼'을 개최하고 바이오 연구 혁신을 위한 새로운 접근방식 및 바이오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New Approach Methods(이하 NAMs)와 바이오데이터 혁신'을 주제로 2024 바이오 미래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최선 대통령실 첨단바이오비서관과 이도헌 바이오·헬스 데이터 협의체 위원장이 각각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 및 국가바이오위원회'와 '바이오 연구혁신을 위한 연구데이터 공유플랫폼과 생태계'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또한 포럼 운영위원장인 차상훈 충북대학교 교수는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NAMs 연구현황을 소개했다.

세부 주제별 전문가들의 발표에서는 △바이오 빅데이터 연구: 관찰에서 예측과 추론으로(안준용, 고려대학교 바이오시스템 의과학부 교수) △NAMs와 국민건강 보호 및 국방안보(정자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비임상지원센터장) △재생의료 관점의 New approach methods(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산업진흥재단 단장) △ 바이오데이터 기반 혁신적 R&D-산업화 연계 전략(장진아, 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 △인체모사기술 및 인체유래세포 사용의 법적, 윤리적 과제(이인영, 홍익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서는 2024년 국가 바이오 정책 수립과 연구개발 분야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이오 분야 유공자에 대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21점 및 장관 상장 7점이 수여됐다.

황판식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바이오 대전환 시대에는 바이오 기술이 국가 경제‧산업‧안보의 중심에 서게 되는 만큼 바이오 기술패권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바이오, 바이오 빅데이터 등 핵심요소에 대한 선도적 연구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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