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원가 절감 AI 솔루션 '에이아이지먼트', 더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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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구매팀을 위한 인공지능(AI) 솔루션 '올마이티'를 제공하는 에이아이지먼트가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신혁 에이아이지먼트 대표는 "올마이티를 통해 다양한 제조업에서 구매 원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드 투자 유치로 확보한 자금을 통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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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 형 AI 솔루션 올마이티 제공
마감·발주·견적 요청 등 자동화 기능
"팁스 선정 등 적극 지원…해외 진출 도울 것"
에이아이지먼트는 지난해 7월 법인 설립 후 올해 초 구매 원가 절감을 위한 AI 솔루션을 출시한 바 있다. 조신혁 에이아이지먼트 대표는 기업 대상 종합 컨설팅 업체인 네모파트너즈에서 근무하며 고객사가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어려움을 포착해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기획했다.
에이아이지먼트에 따르면, 올마이티는 제조업체 구매팀의 주 목적인 구매 원가 절감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매 원가 절감 툴을 제공하고 구매 업무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에이아이지먼트 관계자는 “구매 업무 중 가장 많은 시간적 비중을 차지하는 마감 및, 발주, 견적 요청 등에 관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업무 효용성을 대폭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드 투자를 집행한 더벤처스는 에이아지먼트에 대해 “외부 컨설팅보다도 낮은 비용으로 기업의 구매 원가 절감을 위한 방안들을 제시하는 것이 강점”이라며 “올마이티는 기존 시장의 최적 대안인 컨설팅에 대한 좋은 대체재가 될 것”이라며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조신혁 에이아이지먼트 대표는 “올마이티를 통해 다양한 제조업에서 구매 원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드 투자 유치로 확보한 자금을 통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를 집행한 더벤처스의 김철우 대표는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서 필요로하는 서비스인 만큼 에이아이지먼트의 국내 서비스 확대와 해외 진출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시드 투자 후 성장에 필요한 후속 지원 역시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재민 (so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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