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도, ♥윤보미 위해 남다른 건강 관리?..."데이트 할 때도 챙겨 다녀"

지난 2017년부터 8년 열애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프로듀서 라도가 '짠남자'에 출연해 공개 열애 중인 에이핑크 윤보미와의 일화를 풀어냈다.

지난 13일 MBC 수요 예능 '짠남자'가 8회가 방송한 가운데, 이날은 프로듀서 라도와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이하 '언에듀')가 출연했다.

이날 라도는 심각한 건강 염려증에서 비롯된 자기 관리 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라도는 숯가루 양치, 약 45만 원에 구매한 송이버섯 식사를 비롯해 건강 관리로 하루에 약 200만 원을 소비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한솥밥을 먹는 걸그룹 스테이씨(STAYC) 시은과 만난 라도는 "시은이가 너무 타이트하게 살아서 걱정된다"며 함께 귀 관리를 받기도 했다.

이후 시은과 함께 장어탕 식사에 나선 라도는 "쌀밥은 혈당 스파이크가 찬다"며 개인적으로 챙겨온 현미밥을 꺼냈다. 이에 이승훈은 "여자친구 분이랑 데이트 할 때도 챙겨 다니냐"고 물었고, 라도는 "그럼요"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영진은 "본인 것만?"이라고 물었고, 주저하던 라도는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보미와 라도는 지난 2017년부터 8년 동안 열애 중이라는 설이 불거졌는데, 지난 4월 양측 소속사가 이를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MBC '짠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