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마음껏 실력 발휘" 광주전남 교육감들도 수험생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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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시도교육감들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응원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이날 오전 광주 서구 광덕고를 찾아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을 향해 "광주 학생을 응원합니다"라며 격려했다.
김대중 교육감 등 전남도교육청 간부들도 이날 오전 76지구 제2시험장인 나주 봉황고 교문에서 시험을 치르기 위해 들어서는 수험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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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전남 시도교육감들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응원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이날 오전 광주 서구 광덕고를 찾아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을 향해 "광주 학생을 응원합니다"라며 격려했다.
김대중 교육감 등 전남도교육청 간부들도 이날 오전 76지구 제2시험장인 나주 봉황고 교문에서 시험을 치르기 위해 들어서는 수험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땀은 결코 여러분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동안 온갖 고난을 이겨내고 여기까지 온 만큼 여러분 자신을 믿고 후회 없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박수진 나주학부모연합회장 등 학부모들과 지역 봉사단체 회원들이 나와 수험생들에게 핫팩과 따뜻한 차를 전하기도 했다.
같은 시각 황성환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도 73지구 제8시험장인 무안 남악고를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수능에서 광주지역은 전년 대비 757명 늘어난 1만6천846명, 전남지역은 478명 늘어난 1만3천941명이 시험을 치른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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