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 절차 밟는다

경기=현대곤 기자 2024. 11. 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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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김은숙 복지정책국장과 관련 부서장, 유관기관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 지침에 맞는 정책 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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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고령친화도시...어르신들이 살기좋은 환경 조성 계획"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파주시

경기 파주시는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김은숙 복지정책국장과 관련 부서장, 유관기관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 지침에 맞는 정책 등이 제시됐다.

시는 현재 총인구 대비 노인인구가 15.9%에 이르고 증가 추세임을 고려,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인증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지난 5월 연구용역에 착수해 노인실태조사, 현장전문가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파주시의 고령친화도를 조사했다. 이를 토대로 중간보고회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고령친화도시'라는 비전과 목표를 수립했다.

김 국장은 "모든 시민이 나이가 들어도 지역사회에서 활동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고령친화적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현대곤 기자 uso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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