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참이슬 30만병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라벨

최정규 기자 2024. 11. 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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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 확산과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수도권에서 판매되는 소주 '참이슬' 30만병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라벨을 부착한다고 14일 밝혔다.

나해수 전북특별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이번 홍보로, 소주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가 친근하게 다가가 기부문화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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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전북특별자치도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 확산과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수도권에서 판매되는 소주 '참이슬' 30만병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라벨을 부착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전북자치도 제공)2024.11.14.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 확산과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수도권에서 판매되는 소주 '참이슬' 30만병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라벨을 부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하이트진로 특판전주지점(하주완 지점장)이 협업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기부 주요 지역인 수도권에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라벨에는 '세상 그리운 것=고향, 사랑, 기부'라는 감성적인 문구와 함께 전동성당, 미륵사지석탑 등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지 이미지가 담겨 있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QR코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 '고향사랑e음' (https://ilovegohyang.go.kr)으로 연결되어 소비자들이 쉽게 기부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나해수 전북특별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이번 홍보로, 소주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가 친근하게 다가가 기부문화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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