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킬러, 남배우 막 사귄다?"… 고현정, 루머에 입 열었다

윤채현 기자 2024. 11. 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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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자신을 둘러싼 '연하 킬러' 루머에 입을 열었다.

지난 12일 고현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브이로그 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고현정은 '지금까지 들은 고현정에 관한 소문 중에 가장 말도 안 되는 소문이 뭐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연하 킬러"라고 답했다.

앞서 고현정은 과거 조인성 등 후배 남자 배우들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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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고현정' 캡처
배우 고현정이 자신을 둘러싼 '연하 킬러' 루머에 입을 열었다.

지난 12일 고현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브이로그 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고현정이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고현정은 '지금까지 들은 고현정에 관한 소문 중에 가장 말도 안 되는 소문이 뭐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연하 킬러"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남자 배우들 막 사귄다고 하는데 진짜 말도 안 된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앞서 고현정은 과거 조인성 등 후배 남자 배우들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고현정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조인성도) 눈이 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또는 이상했던 선물이 있다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저한테 결혼하자고 편지를 보내신 분들이 가끔 계시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하자고 하시는 분들이 선물을 보내는데 마라톤을 나가셨나 보더라. 거기서 금메달을 땄다고 메달을 보내셨다"며 "42.195㎞를 달려서. 완주 기념 메달도 아니고 금메달인데. 그거 제가 가지고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윤채현 기자 cogus02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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