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위생 관련 서류 작성 안한 어린이집 3곳 적발

여태경 기자 2024. 11. 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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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관련 서류를 작성하지 않은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어린이집 3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전국 어린이집 총 3762곳을 점검한 결과 식재료 검수 등 위생 관련 서류를 갖추지 않은 3곳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소는 관할 관청에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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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청사.(식약처 제공)

(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 위생 관련 서류를 작성하지 않은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어린이집 3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전국 어린이집 총 3762곳을 점검한 결과 식재료 검수 등 위생 관련 서류를 갖추지 않은 3곳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소는 관할 관청에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한다.

또 집단급식소 조리식품 등 총 567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528건은 식중독균 등 기준·규격에 적합했고, 검사 중인 39건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 예정이다.

식약처는 "영유아들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har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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