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오늘 은행장 비공개 간담회…김병칠 부원장 주재

김근욱 기자 김도엽 기자 2024. 11. 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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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은행장을 소집해 비공개 간담회를 실시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김병칠 신임 부원장 주재로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비공개 회의를 진행한다.

통상 은행장 간담회는 원장 주재로 진행되지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해외투자설명회(IR) 출장 중인 점을 고려해 김 부원장이 주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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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가계부채 관리 방안 논의 전망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김도엽 기자 = 금융감독원이 은행장을 소집해 비공개 간담회를 실시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김병칠 신임 부원장 주재로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비공개 회의를 진행한다.

통상 은행장 간담회는 원장 주재로 진행되지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해외투자설명회(IR) 출장 중인 점을 고려해 김 부원장이 주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김 부원장 임명 이후 열리는 첫 주재 회의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선 은행권 가계부채 관리 방안과 예대금리차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 원장은 지난 9월 은행장 간담회에서 "은행권이 가계대출 관리에 대해 자체적인 여신 심사 기준을 세우고 은행연합회를 중심으로 자율적 대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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