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상인점, '2024 라스트 세일' 15일 돌입

겨울 상품 최대 50% 할인 등 연중 최대 혜택

'2024 라스트세일'을 앞두고 롯데백화점 대구점 직원들이 세일 안내문을 설치하고 있다.(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12월1일까지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2024 라스트 세일'에는 3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고, 숏패딩과 롱패딩을 비롯해 인기 겨울패션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구점은 15~21일 지하 2층에서 여성 대표 브랜드인 시스막스, 최복호, CC콜렉트 등이 참여하는 '겨울 아우터 특집전'을 진행하고, 상인점은 4층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아이더 초대전'을 연다.

대구점과 상인점은 패션, 스포츠 상품 구매금액에 따라 10% 상품권을 증정하고, F&B(식음료) 매장에서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권'을 5만명에게 지급하는 등 행사도 준비했다.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과 율하점은 15~24일 겨울 패션 이월상품전인 '아우터 슈퍼 세일 행사' 및 롯데카드 구매 시 5%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조용욱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은 "고객들이 연중 최대 혜택으로 겨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라스트 세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