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메디아나와 2024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음성인식 전문기업 셀바스AI(108860)가 계열사 메디아나(041920)와 함께 제59회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이하 학회)에 함께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메디아나는 환자감시장치(Patient Monitor Device)와 MRI용 환자감시장치, 의료용 계측기 솔루션 등 의료기기를, 셀바스AI는 영상판독 기록을 보조하는 AI 의료 음성인식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를 선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인공지능·음성인식 전문기업 셀바스AI(108860)가 계열사 메디아나(041920)와 함께 제59회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이하 학회)에 함께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회 참가를 통해 메디아나는 환자감시장치 제품을 기존 수술실과 일반병실에 이어 CT실, 인터벤션실 등 다양한 진료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환자감시장치 데이터의 경우 환자의 생체신호를 지속적으로 측정 가능해, 향후 병원 및 의료진이 필요로 하는 AI 진단 및 예측 서비스로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AED의 경우 수요가 매년 10%씩 성장 중인 유럽 시장 진입 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관련 제품에 대한 소개도 함께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셀바스AI가 선보이는 셀비 메디보이스는 영상판독 결과를 음성으로 자동 기록할 수 있는 AI의료 음성인식제품으로 약 95% 이상의 인식률을 자랑한다. 기존 영상의학과, 핵의학에 이어 방사선 영상진단 판독기록 분야에서도 음성으로 판독 결과를 입력할 수 있다. 이미 국내 서울 상급종합병원 약 50%에서 사용 중이며, 회사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을 실제 사용 중인 의료진들은 음성으로 판독결과를 실시간 기록하는 만큼 진료 효율성 향상 및 피로도 개선, 워라밸 확보 등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호평하고 있다.
셀바스AI 관계자는 “병원 의료진에게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은 물론 최점단 의료기기를 통해 진료 효율화 뿐 아니라 병원, 의료진 모두가 의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