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X려운, 강렬한 눈맞춤…대비 되는 감정 [나미브]

박서연 기자 2024. 11. 14. 09: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1차 티저 예고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고현정과 려운의 인생을 바꿀 강렬한 파랑이 시작된다.

오는 12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에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의 강렬한 눈맞춤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 두 사람의 삶에 닥칠 파도를 예고하고 있다.

사막과 바다가 맞닿은 나미브 사막의 풍경으로 포문을 연 1차 티저 영상은 극 중 사막 같이 황량한 여자 강수현과 바다처럼 떠도는 아이 유진우의 만남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파도가 몰아치는 그림 앞에 선 유진우와 그런 그를 바라보는 강수현의 위로 비친 노란 조명은 나미브 사막의 풍경을 연상케 한다.

/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1차 티저 예고 영상 캡처

특히 무미건조한 강수현과 쉴새 없이 일렁거리는 유진우의 눈빛 대비가 두 사람의 조화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사막과 바다가 만나 꿈이 되는 곳'이라는 1차 티저 영상 속 문구처럼 정반대의 성질을 가진 이들이 만나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강수현과 유진우의 멘토, 멘티 프로젝트를 그려낼 고현정(강수현 역)과 려운(유진우 역)의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표정만으로 장면을 꽉 채우며 여운을 남기고 있는 만큼 고현정과 려운이 함께 완성할 '나미브' 첫 방송이 기대되고 있다.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는 오는 12월 23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