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재경도민회 정기총회 참석 "경남인 긍지 높일 것"

박완수 경남지사가 13일 서울에서 열린 '2024 재경 경남인 정기총회'에 참석해 고향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재경 경남도민회는 서울·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경남 출향인 30만여 명을 회원으로 하는 단체로, 박 지사는 당연직 명예회장이다.

정기총회에는 박 지사와 최효석 재경 경남도민회장을, 국회의원, 재경 출향인사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재경도민회 향우 여러분의 애향심과 도움으로 올해 우주항공청 개청 등 여러 도정 핵심현안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경남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높일 수 있도록 향우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효석 재경도민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경남도에 전달했다.

그는 "고향 경남이 웅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