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제작 '문을 여는 법', 3천 원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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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 제작의 영화 '문을 여는 법'을 3천 원에 극장서 볼 수 있게 됐다.
오는 11월 20일 개봉하는 '문을 여는 법'은 독립을 위한 첫걸음이었던 내 집이 하루아침에 감쪽같이 사라진 자립준비청년 '하늘'이 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대표인 배우 김남길이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자립준비청년들과의 문화적 연대를 이루기 위해 만든 단편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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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남길 제작의 영화 '문을 여는 법'을 3천 원에 극장서 볼 수 있게 됐다.
오는 11월 20일 개봉하는 '문을 여는 법'은 독립을 위한 첫걸음이었던 내 집이 하루아침에 감쪽같이 사라진 자립준비청년 '하늘'이 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대표인 배우 김남길이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자립준비청년들과의 문화적 연대를 이루기 위해 만든 단편영화다.
현실적인 청년들의 이야기를 기발한 상상력의 판타지로 그려낸 '문을 여는 법'은 채서은, 심소영, 노이진, 김남길, 고규필 등 다양한 배우들의 유쾌하고 따뜻한 연기 호흡과 시각과 감성을 사로잡는 영화적인 볼거리로 숏폼 영화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문을 여는 법'은 3천 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숏폼 형태의 콘텐츠 소비가 늘어나면서 극장가에도 숏폼 영화들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밤낚시'에 이어 '집이 없어 - 악연의 시작', '4분 44초'등 스낵 무비가 연이어 극장에서 개봉되면서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 중 '밤낚시'가 4.6만 명, '4분 44초'는 4.3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문을 여는 법'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영화는 11월 20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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