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저랑"…고민시, 연하남에게 프러포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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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가 최연소 팬에게 깜짝 청혼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고민시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하남의 러브레터. 깜찍한 프러포즈. 설레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이 팬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손 편지 한 장이 담겼다.
편지에는 "고민시 누나. 저는 민시 누나의 최연소 팬이에요. 혹시 저랑 결혼해 주시겠어요? 저 벌써 8살이에요. 빨리 클게요. 기다려주세요"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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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배우 고민시가 최연소 팬에게 깜짝 청혼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고민시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하남의 러브레터. 깜찍한 프러포즈. 설레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이 팬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손 편지 한 장이 담겼다.
편지에는 "고민시 누나. 저는 민시 누나의 최연소 팬이에요. 혹시 저랑 결혼해 주시겠어요? 저 벌써 8살이에요. 빨리 클게요. 기다려주세요"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어린 팬의 귀여운 청혼이 눈길을 끈다.
한편 고민시는 최근 드라마 '당신의 맛'에 출연을 확정했다. 배우 강하늘, 김신록, 유수빈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당신의 맛'은 서울 최고의 파인다이닝을 운영하지만 맛에는 관심없는 대형 식품 기업 후계자 '한범우'(강하늘)와 지방 한구석에서 간판도 없는 원테이블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요리사 '모연주'(고민시)의 로맨스다. 범우와 연주가 전주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함께 성장하고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c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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