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 45만 원→3억 슈퍼카, 라도·언에듀의 ‘초호화 플렉스’에 김종국 극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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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짠남자'가 마지막까지 강렬한 짠소리와 참교육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13일 공개된 8회에서는 과소비의 끝판왕으로 소문난 작곡가 라도와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이하 언에듀)가 등장, 초호화 플렉스를 선보이며 소금이 군단과 김종국의 분노를 유발했다.
특히 김종국은 라도의 송이버섯 45만 원 소비와 언에듀의 3억 원 슈퍼카 등장에 "지난번보다 더 세졌다"며 분노를 터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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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에서 슈퍼카까지…MBC ‘짠남자’ 라도·언에듀의 초호화 플렉스, 김종국 “더 세졌다” 폭발
MBC ‘짠남자’가 마지막까지 강렬한 짠소리와 참교육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13일 공개된 8회에서는 과소비의 끝판왕으로 소문난 작곡가 라도와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이하 언에듀)가 등장, 초호화 플렉스를 선보이며 소금이 군단과 김종국의 분노를 유발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라도의 건강 과몰입 라이프와 언에듀의 플렉스 폭주가 대비를 이루며 흥미를 더했다. 특히 김종국은 라도의 송이버섯 45만 원 소비와 언에듀의 3억 원 슈퍼카 등장에 “지난번보다 더 세졌다”며 분노를 터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라도가 체험한 효소 찜질 장면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흡사 무덤 같은 효소 찜질 공간에서 하루에만 약 200만 원을 소비한 라도는 귀가 후 치킨을 시켜 먹는 반전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소금이 군단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이어 등장한 언에듀는 “짠남자 정규 시즌을 본방사수했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의 일상은 초호화 그 자체였다. 작년에 설립한 레이블 ‘더리 플레이 레코즈’의 흑자 전환 기념 야유회를 떠난 언에듀는 시작부터 3억 원 상당의 슈퍼카를 등장시키며 김종국의 극대노를 유발했다.
방송 말미, 김종국은 라도와 언에듀에게 ‘짠남자 블랙카드’를 발급하며 “이제 무섭게라도 돈을 아껴보라”는 특급 솔루션을 제시했다. 두 사람은 “무서워서 돈 못 쓰겠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소금이 군단의 목표를 달성했다.
MBC ‘짠남자’는 초호화 소비와 짠소리의 재미를 결합한 독창적인 포맷으로 웃음과 교훈을 동시에 선사했다. 짠내 폭발한 시즌1이 종료된 가운데,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과소비 참교육의 끝판왕”이라는 평가 속에, 이들의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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