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 맞춤형 편의 제공···강릉시, '경포 여행자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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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관광객들에게 관광 편의 제공을 위해 조성한 경포 여행자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포 여행자센터는 단순한 관광안내 및 홍보 역할을 했던 기존 관광안내소와 차별화 돼 운영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경포 여행자센터의 준공을 기점으로 관광 인프라 확충과 관광객 편의 증대를 통해 강릉의 제일 관광 명성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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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편의 증대 통해 관광 명성 이어가"
강원 강릉시는 관광객들에게 관광 편의 제공을 위해 조성한 경포 여행자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포 여행자센터는 단순한 관광안내 및 홍보 역할을 했던 기존 관광안내소와 차별화 돼 운영된다. 여행객들에게 휴식공간은 물론, 회의공간을 제공해, 맞춤형 복합센터로 조성됐다. 또 스마트기기와 통역 서비스, 물품 보관함 등도 갖췄다.
총 15억 원이 투입된 여행자센터는 연면적 331㎡,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여행자센터와 관광안내소, 2층은 여행자센터 및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 기간 행정본부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경포 여행자센터의 준공을 기점으로 관광 인프라 확충과 관광객 편의 증대를 통해 강릉의 제일 관광 명성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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