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K-훈련법에 MLB 기자도 쇼크 말문 턱!…"한국 주장 송성문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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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야구를 봐 왔지만 지금까지 본 적이 없어."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훈련을 지켜보던 미국 메이저리그(MLB) 베테랑 취재기자도 말을 쉽게 잇지 못했다.
기자는 "거꾸로 타격 연습의 가치를 알려준 한국 주장 송성문 고맙다"면서 "나는 오랫동안 야구를 봤지만 이런 것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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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오랫동안 야구를 봐 왔지만 지금까지 본 적이 없어."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훈련을 지켜보던 미국 메이저리그(MLB) 베테랑 취재기자도 말을 쉽게 잇지 못했다.
14일 일본 언론 'THE ANSWER'는 "한국 선수에 미국 야구팬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않고 있다"며 "굉장히 혁신적"이라고 전했다.
매체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이렇다.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참가중인 야구대표팀은 대만과의 B조 조별리그 1차전에 앞서 훈련을 진행했다.
베팅 훈련에 나선 주장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이 시원하면서도 호쾌하게 방망이를 돌렸다. 그런데 송성문은 방망이를 거꾸로 쥐고 손잡이 부위로 공을 때리고 있었던 것.
배트 손잡이 부위는 약해 공에 맞거나 타격을 가했을 경우 부러지는 경우가 많지만 송성문은 아무렇지 않게 타격 연습에 몰두 중이었다.
이 광경을 본 'MLB 네트워크' 소속 메이저리그 취재기자가 신기한 듯 동영상을 촬영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기자는 "거꾸로 타격 연습의 가치를 알려준 한국 주장 송성문 고맙다"면서 "나는 오랫동안 야구를 봤지만 이런 것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고 놀라워했다.
반응도 뜨거웠다. 한 야구 팬은 "하키 스틱 훈련에서 본 적은 있지만 야구는 처음 보고 혁신적"이라고 했고, 또 다른 팬도 "한국이나 일본 선수들이 경기 전에 어떻게 훈련하는 지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는 등 흥미로워했다.
매체는 "송성문은 익숙한 타격 연습 풍경이라고 생각을 했겠지만, 자세히 보면 배트 그립이 아니라 배트 헤드 부분을 잡고 스위하고 있다"면서 "타구를 깔끔하게 네트 안으로 날렸으나 맞지 않아 네트를 크게 빗나가는 장면도 있었다"고 부연 설명했다.
한편 한국은 대만과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3-6으로 패했다. 14일 오후 7시 30분 대만 티엔무 구장에서 쿠바와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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