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 Ⅱ', 박스오피스 1위…10만 벽은 못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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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글래디에이터 Ⅱ'(감독 리들리 스콧)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글래디에이터 Ⅱ'는 13일 전국 7만 2,027명의 관객을 모았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00년 개봉해 아카데미를 석권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글래디에이터'의 속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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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감독 리들리 스콧)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글래디에이터 Ⅱ'는 13일 전국 7만 2,027명의 관객을 모았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00년 개봉해 아카데미를 석권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글래디에이터'의 속편이다.
개봉 전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관객의 높은 기대감을 받았으나 개봉일 일일 관객 10만 명을 넘지 못한 것은 다소 아쉽다.
2위는 같은 날 3만 2,632명을 모은 '청설'(감독 조선호)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1만 8,628명이다. 3위는 1만 3,842명을 모은 '베놈: 라스트 댄스'(감독 켈리 마르셀)의 몫이었다. 누적 관객 수는 162만 2,00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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