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만에 돌아온 '글래디에이터2' 역시 1위 출발

손정빈 기자 2024. 11. 14.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글래디에이터2'가 공개 첫 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글래디에이터2'는 13일 7만2027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4일 오전 9시 현재 '글래디에이터2' 예매 관객수는 약 8만2000명으로 상영작 중 2위인 '청설'(약 3만3000명)을 큰 폭으로 앞서 있다.

'글래디에이터'는 개봉 당시 전 세계에서 4억6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봉일 관객수 7만명↑ 박스오피스 정상
예매 순위 압도적 1위 주말 흥행 예상돼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글래디에이터2'가 공개 첫 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글래디에이터2'는 13일 7만2027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흥행세는 주말까지 이어질 거로 전망된다.

14일 오전 9시 현재 '글래디에이터2' 예매 관객수는 약 8만2000명으로 상영작 중 2위인 '청설'(약 3만3000명)을 큰 폭으로 앞서 있다.

'글래디에이터2'는 2000년에 나온 '글래디에이터' 후속작이다. 전작 시점에서 17년이 흐른 뒤 이야기를 담았다. 아프리카 나라 누미디아 지휘관인 하노는 로마군에 패하면서 노예 검투사가 되고, 콜로세움에서 연전연승을 하며 영웅으로 거듭난다. 그러면서 하노 과거에 얽힌 비밀이 드러난다. 영화 '애스터썬'(2022)으로 주목 받은 배우 폴 메스칼이 주인공 하노를 맡았고 덴절 워싱턴, 페드로 파스칼 등이 출연했다.

'글래디에이터'는 개봉 당시 전 세계에서 4억6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듬해 초 열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작품·남우주연상 등 5개 부문 오스카를 들어올렸다. '글래디에이터2' 역시 전작을 연출한 리들리 스콧 감독이 만들었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청설'(3만2632명·누적 31만명), 3위 '베놈:라스트 댄스'(1만3842명·누적 162만명), 4위 '아마존 활명수'(6829명·누적 55만명), 5위 '괜찮아, 앨리스'(6429명·첫 진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