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사료비 어떻게 하면 낮아질까”…농·축협 조사료 협의회 개최

이유리 기자 2024. 11. 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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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6~7일 충북 충주에 있는 NH농협생명 수안보수련원에서 '2024년 농·축협 조사료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태연 농협경제지주 축산사료자재부장은 "농·축협 조사료 협의회는 생산자·소비자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조사료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통 간 조사료 사업을 적극 지원해 궁극적으로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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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조사료 지역 간 불균형 최소화 도모
“볏짚 수급불안 해소 방안 절실” 한목소리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6일 충북 충주에 있는 NH농협생명 수안보수련원에서 개최한 ‘농·축협 조사료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조사료 생산·유통 활성화를 다짐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6~7일 충북 충주에 있는 NH농협생명 수안보수련원에서 ‘2024년 농·축협 조사료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협의회에는 농협지역본부 축산사업단, 지역 농·축협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축산농가 사료비 경감과 조사료 수급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조사료 생산·소비 지역 간 수급 불균형 최소화, 국내산 조사료 유통 활성화 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부 조사료 정책방향 ▲농협 조사료 생산·유통사업 추진계획 ▲연말 조사료 유통 목표달성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벼멸구 피해와 남부지역 호우에 따른 볏짚 수급불안 해소, 논 하계 조사료 유통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농협경제지주에선 유통 품목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확보를 재차 강조했고 농·축협 담당자들은 조사료 안전성 확보와 유통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태연 농협경제지주 축산사료자재부장은 “농·축협 조사료 협의회는 생산자·소비자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조사료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통 간 조사료 사업을 적극 지원해 궁극적으로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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